실업급여 모의계산 쉽게 하는 방법 뭐가 있을까요? 💬 "회사 그만두면 무조건 실업급여받을 수 있는 거 아니에요?"
이 질문,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하고 계세요. 막상 퇴사를 앞두고 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건 바로 ‘생활비 걱정’입니다.
이럴 때 버팀목이 되어주는 게 바로 실업급여인데요, 안타깝게도 아직도 많은 분들이 언제, 얼마를 받을 수 있는지 정확히 모릅니다.
그래서 오늘은 실업급여를 제대로 이해하고, 정확하게 ‘얼마나 받을 수 있는지’ 계산하는 방법까지 알려드릴게요.
이 글을 끝까지 읽고 나면, 퇴사 이후의 계획도 훨씬 명확해질 거예요.
실업급여 계산방법
많은 분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부분이죠. 실제로 내가 얼마나 받을 수 있는지 지금부터 아주 쉽게 알려드릴게요.
💡 계산 공식
1일 실업급여 = 이직 전 평균임금의 60% (상·하한선 적용)
📘 평균임금 계산법
평균임금 = 이직 전 3개월간 총 급여 ÷ 총 일수
급여에는 기본급 + 수당 + 상여금 등 모든 근로대가가 포함되며, 소득의 편차가 있다면 최근 3개월이 기준입니다.
🎯 예시로 쉽게 이해해보기
- A 씨 월급: 300만 원
- 최근 3개월 급여 합계: 900만 원
- 총 일수: 90일
👉 평균임금 = 900만 원 ÷ 90 = 10만 원
👉 실업급여(1일) = 10만 원 × 60% = 6만 원
하지만! 상한액과 하한액이 존재합니다.
✅ 2024년 기준 실업급여 상한·하한액
- 1일 상한액: 76,000원
- 1일 하한액: 최저임금의 80% 수준
실업급여 모의계산 쉽게 따라 하기
2025년 기준은 변동 가능하므로 고용보험 사이트에서 확인 필수!
- 1. 🔗 실업급여 모의계산기 (공식 사이트 제공) 접속
- 간편 로그인
- 상세 모의계산
실업급여 지급 기간은 얼마나?
🕰️ 지급 기간은 나이 + 고용보험 가입기간에 따라 다릅니다.
| 가입기간 | 50세 미만 | 50세 이상 or 장애인 |
| 1년~3년 | 120일 | 180일 |
| 3년~5년 | 150일 | 210일 |
| 5년~10년 | 180일 | 240일 |
| 10년 이상 | 210일 | 270일 |
→ 최장 9개월까지 수급 가능
실업급여 신청 절차 및 팁
📋 실업급여 신청 절차
- 퇴사 후 14일 이내 고용센터 방문 또는 온라인 신청
- 구직등록 및 온라인 수급자 교육 이수
- 수급자격 인정 심사
- 1차 실업인정일(인터뷰) 참석
- 2주마다 구직활동 후 실업인정
- 계좌 입금
💡 팁: 신청 후 바로 나오는 게 아니라, 7일의 대기기간 + 1차 인정일까지 시간이 걸립니다. 이 기간 동안 일정한 지출 계획이 필요해요.
자주 묻는 질문 (FAQ)
Q1. 자진 퇴사했는데 받을 수 있는 경우도 있나요?
👉 예, 일부 예외 사유(임금체불, 성희롱, 가족 간호 등)에 해당하면 받을 수 있습니다.
Q2. 알바나 프리랜서도 받을 수 있나요?
👉 원칙적으로는 안 됩니다. 하지만 고용보험에 가입돼 있었고 요건을 충족하면 가능할 수도 있습니다.
Q3. 실업급여받으면서 다른 일 하면 안 되나요?
👉 부정수급으로 간주될 수 있습니다. 모든 소득은 반드시 신고해야 해요.
주의할 점
- 부정수급 시 환수 + 추가 제재
실업급여 받으며 무단 해외여행, 투잡 등은 불법입니다. - 신청기한 놓치면 소급 지급 불가
퇴사 후 최대한 빨리 신청하세요. - 이직확인서 지연 시, 지급도 지연
전 회사에 이직확인서 요청 필수!
✅ 반드시 구직활동 증빙(이력서, 면접기록 등)을 남겨야 안정적으로 계속 수급됩니다.
퇴사라는 큰 결정을 내렸다면, 이제 ‘생존 전략’이 필요합니다. 실업급여는 단지 돈을 받는 게 아니라, 다음 스텝으로 가기 위한 시간을 벌어주는 제도예요.
지금까지 알려드린 실업급여 계산법과 조건들을 꼼꼼히 따져보고, 나에게 맞는 방향을 세워보세요. 그리고 꼭 고용센터 상담과 공식 사이트 활용도 잊지 마세요.
📌 도움이 되셨다면, 하단 댓글이나 공유 부탁드려요!
혹시 아직 궁금한 게 있다면, 언제든 질문 주세요. 😊